내가 보면 꼭 마음에 들어할 곳이라는 한마디에
쭐레쭐레 아무런 정보없이 따라온
류니끄 .
깔끔한 외관에 이끌려서 ,, 점심 메뉴도 된다는 말에 바로 들어옴 :)



당연히 아무런 정보가 없이 도착한 식당이었기에 (일부러 블로그를 찾아보지 않았던..)
메뉴가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와아~! +_+ 이런 맛이구나 하는 기대감에 부풀었던 맛있는 기념일 식사였다.
그리도 또 한가지..
나는 미슐랭 스타 만화를 아직 보지 않은 채로 밥을 먹기 시작했었는데,
아마 사전에 만화를 보았더라면, 나는 여지없이 내가 먼저 가보자! 라고 했었을 것 같고
만화에 나온 대사들을 너스레 떨며 더 흥분했을거다 ㅋ
흐흣 만화를 보면서 집에서 혼자 이틀동안 정주행하며 흥분했더랬지~~
(수비드... 라는 단어가 지겹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ㅋㅋㅋ )
또 런치를 먹고있는 와중에, 이런저런 메뉴들을 추가해서 다 먹어보고 싶어했을거다 분명..
이제 매주 월요일에 볼 만화가 추가되었다. ㅋㅋ
http://comics.nate.com/webtoon/list.php?btno=48736
류니끄에서 먹었던 음식들은
분위기를 먹고
눈으로 음식을 먹고, 여러가지 식감들을 한번 더 먹고, 음식을 음미하고
마지막으로는 다 먹고 남겨진 접시들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배를 채우는 느낌이다.
워낙 잘?먹는 나라서... 배부르네~ 할수는 없었지만
분명히 가끔가다 한번쯤은 들리고 싶은 기분좋은 레스토랑이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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